[이시각헤드라인] 8월 18일 뉴스리뷰
■ 한미일 정상, '3자 협의 공약' 채택 예정
한미일 정상회의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립니다. 어느 한 나라에 안보, 통상 등의 위협이 생기면 3국이 함께 협의하자는 '3자 협의에 대한 공약'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 이동관 인사청문회 격돌…김영란법 개정 논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이 후보자의 아들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언론 장악 의혹 등을 두고 격돌했습니다. 정부·여당은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개정해 선물 가액을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 "CCTV 없는 곳 골라 범행"…구속영장 신청
서울 관악구 한 공원 뒷산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하다 붙잡힌 30대 남성이 "CCTV가 없는 걸 알고 해당 장소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대전 신협에 헬멧 쓴 강도…8시간째 추적 중
대전의 한 신협에 강도가 들어 현금 수천만원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8시간 넘게 추적하고 있습니다. 헬멧을 쓴 강도는 소화기 분말을 뿌려 직원을 위협하고 범행했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 주말도 전국 무더위…남부도 비 그친 뒤 폭염
무더위가 이번 주말에도 전국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남부 지방은 내일까지 곳에 따라 최고 100㎜ 의 비가 내릴 전망인데, 비가 그치면 다시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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