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오염수 방류 개시 날짜, 22일 각의 열어 결정할 듯”

박원기 2023. 8. 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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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22일 구체적인 방류 개시 날짜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중앙TV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20일 귀국한 뒤, 22일 각의를 열어 오염수를 언제 방류할지 구체적인 시기를 최종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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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22일 구체적인 방류 개시 날짜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중앙TV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20일 귀국한 뒤, 22일 각의를 열어 오염수를 언제 방류할지 구체적인 시기를 최종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에 앞서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간부들과 만나 방류의 안전성과 소문 피해 대책에 관해서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방침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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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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