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영,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R 선두

안경남 기자 2023. 8. 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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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둘째 날 선두를 달렸다.

박도영은 1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2라운드에서 17번 홀까지 경기를 치른 전예성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도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 레이디스 투어에서 4승을 달성한 뒤 지난 2017년 KLPGA 투어에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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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홀까지 소화한 전예성과 공동 1위
[서울=뉴시스] 18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3 2라운드 7번홀에서 박도영이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3.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박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둘째 날 선두를 달렸다.

박도영은 1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2라운드에서 17번 홀까지 경기를 치른 전예성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도영은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도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 레이디스 투어에서 4승을 달성한 뒤 지난 2017년 KLPGA 투어에 입회했다.

이번 대회서 정상에 오르면 첫 우승이다.

일몰로 17번 홀까지만 소화한 전예성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냈다.

지난 2021년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우승 이후 약 2년 만에 통산 2승을 노린다.

이제영도 17번 홀까지 치른 가운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3위에 자리했다.

또 공동 4위(4언더파 140타) 그룹에는 유소연, 박결 등이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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