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이 순식간에 '활활'···페라리 차량 가드레일 추돌 후 전소
김주리 기자 2023. 8. 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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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41분께 전북 부안군 계화면에서 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불에 타는 사고가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차량이 모두 타 3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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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17일 오전 10시 41분께 전북 부안군 계화면에서 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불에 타는 사고가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차량이 모두 타 3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주리 기자 rainbo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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