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김진우, 한지완에 "추악한 욕심에 놀아날 생각 없어" 소리쳐 [별별TV]

김지은 인턴기자 2023. 8. 18.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우가 한지완을 몰아붙이며 소리 질렀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9화에서는 장기윤(김진우 분)이 신주경(한지완 분)에 막말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장기윤은 "아버지가 치매로 정신이 온전치 못한 걸 이용해서 보험금 수령인을 너로 해놓은 거 아니냐. 다음은 뭐냐. 비어있는 회장자리를 차지하고 우아한 제국을 통째로 먹는 거냐"고 따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김진우가 한지완을 몰아붙이며 소리 질렀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9화에서는 장기윤(김진우 분)이 신주경(한지완 분)에 막말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경은 "오해다. 난 아버님한테 그런 보험 있는 줄도 몰랐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장기윤은 "아버지가 치매로 정신이 온전치 못한 걸 이용해서 보험금 수령인을 너로 해놓은 거 아니냐. 다음은 뭐냐. 비어있는 회장자리를 차지하고 우아한 제국을 통째로 먹는 거냐"고 따졌다.

신주경은 "말도 안 된다. 회장 자리에는 관심 없다. 나한텐 돈이나 회사보다 중요한 건 가정이다"고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장기윤은 "그런 사람이 회사 직원들 앞에서 대놓고 날 무시하냐. 본부장인 네가 사장인 내 말을 대놓고 무시하면 날 그냥 바지 사장으로 생각하지 않겠냐"며 소리쳤다.

이어 그는 "욕심 없는 척, 착한 척, 그놈의 척척척. 그 척에 깜빡 속아 너와 결혼까지 했지만 이제 더는 안 속는다. 더는 그 추악한 욕심 뒤에 숨겨진 너한테 놀아날 생각이 없다"고 막말을 쏟아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