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판문점 도끼만행 47주기 추모식 참석···유엔사에 경의
2023. 8. 18. 20:11
최대환 앵커>
김승겸 합참의장은 라캐머라 유엔군사령관과 함께 판문점 '돌아오지 않는 다리' 일대에서 개최된 도끼만행사건 4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했습니다.
김 의장은 추모사에서 대한민국은 유엔사의 희생과 헌신,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면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가 더욱 굳게 단결해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굳게 수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공동경비구역 JSA경비대대의 한미 장병을 격려하고 어떤 우발상황에도 신속, 정확한 즉응태세를 항상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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