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김지우, 한지완에 "추악한 마음 가진 너한테 놀아날 생각 없어"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8. 18.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아한 제국' 김진우가 한지완을 비난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장기윤(김진우)이 신주경(한지완)을 몰아세웠다.

이날 장기윤은 보험금 수령인이 신주경으로 돼 있는 걸 보고 "가증스러우니까 닥쳐라. 수아 때문에 이 정도로 참는 줄 알아라"라고 말했다.

장기윤은 "보험금 수령인 너로 바꿔놓은 거 안다. 다음은 뭐냐. 비어있는 회장 자리 차지하고 우아한 제국 다 먹는다?"라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아한 제국 / 사진=KBS2 우아한 제국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우아한 제국' 김진우가 한지완을 비난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장기윤(김진우)이 신주경(한지완)을 몰아세웠다.

이날 장기윤은 보험금 수령인이 신주경으로 돼 있는 걸 보고 "가증스러우니까 닥쳐라. 수아 때문에 이 정도로 참는 줄 알아라"라고 말했다.

신주경은 "여보 오해다. 난 아버님한테 그런 보험 있는 줄 몰랐다"라고 전했다.

장기윤은 "보험금 수령인 너로 바꿔놓은 거 안다. 다음은 뭐냐. 비어있는 회장 자리 차지하고 우아한 제국 다 먹는다?"라고 알렸다.

이에 신주경은 "나한테 돈이나 회사보다 사랑으로 이룬 당신과의 가정이 더 중요하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장기윤은 "그런 사람이 나를 무시하냐. 본부장인 네가 사장인 내 말을 무시하면 나를 바지 사장으로 생각하지 않겠냐. 욕심 없는 척하면서 속아서 결혼했지만 추악한 마음 갖고 있는 너한테 놀아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