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농협, 대구시 금고 우선협상대상
류재현 2023. 8. 18. 20:02
[KBS 대구]대구은행과 농협은행이 대구시 금고관리 업무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최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등 16개 항목을 평가해 일반회계를 담당하는 1금고는 대구은행을, 특별회계 담당 2금고는 농협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와 다음 달 11일까지 계약 협약서를 체결하면 대구은행과 농협은행은 내년부터 4년간 시 금고 관리업무를 맡게 됩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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