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박예빈, 양양 전국사이클 여고부 4관왕 차지

황선학 기자 2023. 8. 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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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결승서 팀 동료 허유정 제압
대회 4관왕 오른 여고 사이클 기대주 인천체고 박예빈. 경기일보 DB

 

‘소녀 철각’ 박예빈(인천체고)이 8.15경축 2023 양양 전국사이클대회 여자 고등부서 이틀 동안 금메달 4개를 수집했다.

기대주 박예빈은 18일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여고부 스프린트 1·2위전서 같은 팀 허유정에 1,2차전 모두 승리를 거두며 우승, 전날 단체스프린트(1분12초569)와 1Lap(25초472), 독주 500m(36초492) 우승 포함 4관왕을 질주했다.

또 남자 일반부 포인트 30㎞서는 박주영(가평군청)이 19점을 득점해 홍지원(의정부시청)과 최상진(이상 18점·한국국토정보공사)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고부 포인트 10㎞ 배예은(인천체고)은 28점을 얻어 박경령(영주고·14점)과 임수현(전북체고·13점)에 앞서 패권을 안았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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