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한지완에 “추악한 네게 놀아날 생각 없어” 윽박 (우아한 제국)
김지은 기자 2023. 8. 18. 19:56
‘우아한 제국’ 김진우와 한지완의 사이가 계속해서 멀어졌다.
장기윤(김진우 분)은 1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아버지가 치매로 정신이 온전치 못한 거 알고 보험 수령자를 너로 해놨겠지”라며 “다음은 뭐일까? 우아한 제국을 갖는 건가?”라고 물었다.
신주경(한지완 분)은 “급한 일이 생겨서 나간 거야. 나한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가정이야. 사랑하는 당신과 이 가정”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장기윤은 “미팅이 끝나면 내 방으로 오라는 말을 무시하고 다른데 가? 직원들 앞에서 나를 무시해?”리며 “욕심 없는 척, 착한 척, 척척척. 그 모습에 속아 결혼했는데 더 이상 안 속아. 추악한 네 모습에 놀아날 생각이 없다”고 윽박지른 뒤 자리를 떠났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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