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 중 사라진 탁자…경찰 “추적 중”
고민주 2023. 8. 18. 19:52
[KBS 제주]태풍 카눈이 북상할 당시 공원 정자에 있던 대형 탁자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에서 10일 오전 사이 제주시 이도동 신산공원 정자에 있던 나무 탁자 1개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공원을 이용하던 주민들이 지난 9일 오후 태풍에 대비해 해당 탁자를 다른 탁자 위에 포개놓았는데 다음날 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공원과 근처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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