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교권 보호 대책 간담회

[KBS 대구]국민의힘 대구시당과 대구지역 교사들이 간담회를 열고 교권 보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서 대구교사노동조합은 학교폭력예방법이 오히려 교육 현장의 갈등을 양산한다며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막기 위해 발의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금희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은 당정 협의 등을 통해 교권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