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강행 반대” 상주시장 주민소환 본격화

[KBS 대구]강영석 상주시장에 대한 주민 소환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은, 상주시의 신청사 건립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서 상주선관위로부터 투표 청구인 증명을 발급받아 앞으로 두 달간 시장 소환을 위한 동의 서명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상주시는 역대 시장이 노력해 온 신청사 건립 때문에 주민 소환이 추진되는 점에 유감을 표하고 신청사 건립은 적법 절차에 따라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