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아내♥' 송진우, 직접 밝힌 결혼 비화 "7년 다닌 치과 관두고 한국行"('백반기행')

신영선 기자 2023. 8. 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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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송진우가 운명과 같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늘(18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송진우와 함께 팔도 전역에서 찾은 '면 맛집'이 공개된다.

한·일부부로 유명한 배우 송진우는 이날 국경도 막을 수 없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식객 허영만과 송진우는 척박한 땅에서도 자라는 '메밀'의 고향, 강원도 인제에서 겉메밀 키질과 자가제분, 자가제면을 직접 하는 '30년 막국수 노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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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백반기행' 송진우가 운명과 같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늘(18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송진우와 함께 팔도 전역에서 찾은 '면 맛집'이 공개된다.

한·일부부로 유명한 배우 송진우는 이날 국경도 막을 수 없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난타 해외투어 공연으로 알게 되었다. 이후 아내는 송진우를 만나기 위해 7년간 다니던 치과에 사직서를 쓰고 과감히 한국행을 택했고, 이들은 결혼까지 골인했다. 부부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모습이 오늘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식객 허영만과 송진우는 척박한 땅에서도 자라는 '메밀'의 고향, 강원도 인제에서 겉메밀 키질과 자가제분, 자가제면을 직접 하는 '30년 막국수 노포'를 찾는다.

숨은 현지인 맛집인 이곳의 단골들은 7일 중 3일은 꼭 들른다고 한다. 100% 메밀로 만든 막국수의 맛을 한층 더 상승시키는 정체는 바로 김치였다. 매년 천 포기 이상 김장을 해 만들어진 강원도식 시원한 갓김치는 환상의 '김치 육수' 맛을 만든다.

또한, 두 사람은 휴양지 No.1으로 꼽히는 속초에 1951년 문을 연 오랜 냉면집을 방문한다. 2층까지 만석을 이루는 이 집의 메뉴는 '함흥냉면'이다. 함흥 출신 1대 창업주의 손맛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기계 반죽에 이은 2차 손반죽과 일명 짠(?) 육수를 이용해 만들어진 이 집 면발의 비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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