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컴백' 소유, 솔로 활동 시작하자마자 해명 "사실 마당발NO" [종합]

[OSEN=김수형 기자] 솔로로 컴백한 가수 소유가 성격만큼 시원시원한 입담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 가수 소유가 솔로 컴백을 알렸다. 

앞서 소유는 지난 7월 26일 신곡 '알로하'로 컴백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Summer Recipe'(써머 레시피)의 타이틀곡 'ALOHA (Feat. 보라)(알로하)' 는 소유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레트로풍의 다이내믹한 신스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전하고 있다.

특히 금발의 롱 헤어스타일링부터 건강한 피부, 휴양지 룩으로 여름과 딱 들어맞는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원조 '써머퀸'의 귀환을 제대로 알렸다. 훌라 댄스를 연상케 하는 시원한 매력의 퍼포먼스와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끌었던 바. 이와 관련 소유는 "챌린지를 준비하는데 '알로하' 후렴 안무가 어려워서 일부러 쉬운 걸로 했는데 다른 분들은 막 쪼개고 난리가 났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고 있다.

또 이날 소유는 마당발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사실은 아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소유는 " 만나는 사람만 만난다.  술자리 친구들 말고는 없다"고 밝혔다.

그런 찐친 중에서도 연애 상담을 잘해주는 편이라는 소유는 "잘 들어주고 약간 고민할 때는 '고민하지말고 해라'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며 시원시원한 성격을 보이더니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인데 고백도 못 하면 아깝지 않냐. 차이더라도 말이라도 해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덕에 잘 된 커플 많다”고 덧붙여 흥미로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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