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부고속道 달리던 차량서 뛰어내린 40대 다쳐

안영록 2023. 8. 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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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255㎞ 지점 서청주IC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달리는 차량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남편과 함께 타고 있던 화물차 조수석에서 도로 위로 떨어졌다.

뒤따르던 승용차가 A씨를 가까스로 피했으나 떨어진 충격에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남편은 사고 당시 시속 80㎞로 운전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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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18일 오후 5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255㎞ 지점 서청주IC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달리는 차량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남편과 함께 타고 있던 화물차 조수석에서 도로 위로 떨어졌다.

뒤따르던 승용차가 A씨를 가까스로 피했으나 떨어진 충격에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후 5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255㎞ 지점에서 40대 여성이 달리던 차에서 뛰어내려 크게 다쳤다. [사진=독자 제공]

A씨 부부는 사고 직전 말다툼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남편은 사고 당시 시속 80㎞로 운전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으로 도로는 한동안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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