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군민회관․옛 오수역 일원, 녹색 도시숲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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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군민회관과 폐철도부지인 옛 오수역 일원을 생태 도시숲으로 조성했다.
도시숲 사업은 도심 곳곳 유휴부지에 다양한 형태의 생활숲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정서 함양, 체험활동 등을 위함이다.
또한 구 오수역에도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숲을 이색적으로 조성하는 등 곳곳에 포토존, 그네 벤치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쉼터 및 힐링공간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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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이 군민회관과 폐철도부지인 옛 오수역 일원을 생태 도시숲으로 조성했다.
도시숲 사업은 도심 곳곳 유휴부지에 다양한 형태의 생활숲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정서 함양, 체험활동 등을 위함이다.
군은 임실군민회관 주변에 조경석을 쌓아 출입 계단을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에 눈향나무와 철쭉 등으로만 가득했던 이곳을 소나무, 은목서와 홍가시나무, 서부해당화, 영산홍, 맥문동 등 교목 및 관목류, 초본류를 고루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색깔의 군민회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계단 곳곳에 수선화, 비비추, 휴케라, 매발톱 등 지면을 가득 덮고 있는 초화류를 심어 공간 가까이에서 작은 정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 오수역에도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숲을 이색적으로 조성하는 등 곳곳에 포토존, 그네 벤치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쉼터 및 힐링공간으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임실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학교숲, 쌈지화단을 조성하고, 계절꽃을 식재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곳곳에 녹색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어 가고,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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