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명종과 도슨, 나이키와 함께하는 7월 언성 히어로 선정
김하진 기자 2023. 8. 18. 19:22
키움이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 앞서 ‘나이키와 함께하는 7월 언성 히어로 (UNSUNG HERO) 시상식’ 을 진행했다.
투수 이명종, 야수 로니 도슨이 선정됐다. 이명종은 7월 한달간 11경기에 나서 10이닝 동안 2패 1홀드 평균자책 6.30을 기록하며 만능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도슨은 7월 동안 8경기 29타수 13안타 2홈런 8타점 1도루 9득점 타율 0.448 을 기록하며 팀에 활력을 더했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수상자는 SNS 를 통해 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추천 댓글을 쓴 팬 5명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고척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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