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 두산-NC 경기,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취소
서장원 기자 2023. 8. 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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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오후 7시 두산과 NC의 시즌 11차전 경기의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이날 잠실 구장엔 경기 시작(오후 6시30분)을 30분 앞두고 갑자기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다.
결국 경기를 진행하기 힘든 상황이 됐고, 최종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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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오후 7시 두산과 NC의 시즌 11차전 경기의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이날 잠실 구장엔 경기 시작(오후 6시30분)을 30분 앞두고 갑자기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다. KBO는 비가 그친 뒤 정비 시간까지 고려해 지연 개시를 발표했다.
하지만 비는 그치지 않고 계속 내렸고, 이미 비에 흠뻑 젖은 그라운드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결국 경기를 진행하기 힘든 상황이 됐고, 최종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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