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알리자' 울산 남구, 주한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투어

박수지 기자 2023. 8. 18. 1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18일부터 2일간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한 외신기자를 초청해 제2차 주한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순환버스인 808번 친환경 수소버스와 국내 유일의 고래바다여행선이 있는 울산 남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 기획됐다.

남구는 이번 투어에 고래바다여행선 고래탐사와 장생포 호러페스티벌 체험 등 특별한 일정을 포함해 매력적인 남구관광자원 홍보에 집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1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주한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투어 환영 간담회에서 외신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8.18. (사진=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8일부터 2일간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한 외신기자를 초청해 제2차 주한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순환버스인 808번 친환경 수소버스와 국내 유일의 고래바다여행선이 있는 울산 남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 기획됐다.

또한 환영 간담회를 열어 중국최대 뉴스통신사인 신화통신 등 8개 매체 11명의 주한 외신기자들을 맞이했다.

외신기자 일행은 태화강역에서 808번 수소버스를 타고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해 선사시대부터 고래가 뛰놀던 고래도시 장생포를 즐겼다.

남구는 이번 투어에 고래바다여행선 고래탐사와 장생포 호러페스티벌 체험 등 특별한 일정을 포함해 매력적인 남구관광자원 홍보에 집중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투어가 장생포의 매력을 아시아 권역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영국 등 6개국 외신기자 11명을 초청해 프레스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킨 바있다.

당시 울산 남구와 고래축제는 14개 해외매체에 소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