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조보아, 항상 나에게 기 빨려…’가만히 있으라’고” (‘어글로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로운과 조보아가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연예전문 기자 남혜연은 "저도 아까 조보아 씨한테 미리 물어봤다. '로운 씨 어때?'라고 했더니 '아기예요 아기'라 하더라"라며 "저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편안하고 친근감 있는 배우라고 한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조보아에게 로운의 첫인상을 묻자, 로운은 "누나는 저한테 항상 기 빨려 하는 느낌이었다. '가만히 있어 제발'이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로운과 조보아가 케미를 자랑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어글로리’에서는 “신작 드라마 홍보하러 와서 레전드 찍고간 조보아&로운 특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주역 조보아-로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로운은 조보아의 첫인상을 묻자 “너무 맑고 청량한 사람이었다. 쉽게 친해질 수 있겠다 생각했고, ‘현장에서 힘들지 않고 재밌겠는데?’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다. 그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연예전문 기자 남혜연은 “저도 아까 조보아 씨한테 미리 물어봤다. ‘로운 씨 어때?’라고 했더니 ‘아기예요 아기’라 하더라”라며 “저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편안하고 친근감 있는 배우라고 한다”라고 귀띔했다.
로운은 “은근히 저를 차갑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그런가 보다”라며 서운해 했다. 이어 조보아는 “애교가 진짜 많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조보아에게 로운의 첫인상을 묻자, 로운은 “누나는 저한테 항상 기 빨려 하는 느낌이었다. ‘가만히 있어 제발’이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조보아는 “저도 에너지가 높은 편인 데 로운 씨 앞에서는”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어글로리'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