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쿠르 휩쓴 플루티스트 김유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수석 선임

이강은 2023. 8. 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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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김유빈(26·사진)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플루트 수석으로 선발됐다.

목프로덕션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가 지난 17일(현지시간) 김유빈을 플루트 수석으로 공식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유빈은 지난 6월 오디션의 일환으로 3회에 걸쳐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공연했고, 이후 상임지휘자인 에사-페카 살로넨으로부터 함께하자는 전화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LA필하모닉과 함께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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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김유빈(26·사진)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플루트 수석으로 선발됐다.

목프로덕션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가 지난 17일(현지시간) 김유빈을 플루트 수석으로 공식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플루트 수석 오디션에는 16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김유빈은 지난 6월 오디션의 일환으로 3회에 걸쳐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공연했고, 이후 상임지휘자인 에사-페카 살로넨으로부터 함께하자는 전화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LA필하모닉과 함께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이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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