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욕!' 페이롤 1, 2위 메츠와 양키스 '지하철 월드시리즈' 무산...월드시리즈 우승 확률 각각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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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개막시 뉴욕 메츠의 페이롤은 3억4400만 달러로 전체 1위였다.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은 0.1%다.
월드시리스 우승 확률은 0.1%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의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은 25.3%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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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뉴욕 팬들은 두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만나는 이른바 '지하철 시리즈'를 기대했다.
하지만 그 희망은 절망으로 변했다. 두 팀 모두 월드시리즈는커녕 와일드카드도 거머쥐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산술적으론 아직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두 팀 모두 포기하는 분위기다.
메츠는 18일(한국시간) 현재 56승 6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워싱턴 내셔널스와 꼴찌 탈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선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는 무려 24경기 차로 뒤져 있다. 와일드카드 마지노선 팀과는 7경기 차다. 40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따라잡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팬그래프스에 따르면, 메츠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1.4%다.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은 0.1%다.
양키스는 60승 6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꼴찌다. 1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차는 14다. 와일드카드 3위 팀과의 격차는 6.5경기다. 역시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
팬그래프스는 양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2.6%로 예상했다. 월드시리스 우승 확률은 0.1%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의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은 25.3%로 가장 높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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