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리·물난리 난 지구촌…"이겨내자" 선한 영향력 전한 ★들 [Oh!쎈 이슈]

장우영 2023. 8. 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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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리, 물난리로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스타들이 먼저 나서서 피해 이웃들을 돕고자 한다.

국내는 물론, 국경을 넘어 해외까지 돕는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올해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스타들의 기부가 줄을 이었다.

이효리, 수지, 영탁, 장민호, 한효주, 박나래, 이영지, 유재석, 이혜영, 김우빈, 신민아, 이찬원, 싸이, 박나래, 고민시, 잔나비, 강승윤 등의 스타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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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불난리, 물난리로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스타들이 먼저 나서서 피해 이웃들을 돕고자 한다. 국내는 물론, 국경을 넘어 해외까지 돕는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확인된 가운데 실종자가 1000명이 넘는 상황인 만큼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발생한 산불은 현재 90% 가까이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하와이 산불로 인한 피해에 국내 대표 스타 이영애가 도움을 자청했다. 이영애는 18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구호활동을 위한 성금 5000만 원과 편지를 전달했다.

이영애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하와의 마우이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고통을 함께 나누며 아픔을 위로해드리는 게 예의인데 그렇게 하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지금 여러분이 겪고 계신 상황이 과거 저희가 겪은 한국전쟁의 참상 같아 더욱 가슴이 아프고 애통할 따름입니다. 그 당시 미국 국민 여러분의 값진 도움이 없었다면 대한민국도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했을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늘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애는 “우리가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상을 이겨냈듯이 하와이 주민 여러분도 용기와 희망 저버리지 마시고 이 역경을 꼭 이겨내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고 응원했다.

이영애는 앞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전쟁 피해 어린이와 평화를 위한 구호금을 기부했다. 평소에도 소아암 어린이 후원,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선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영애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들이 기부로 위로와 응원을 전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스타들의 기부가 줄을 이었다.

이효리, 수지, 영탁, 장민호, 한효주, 박나래, 이영지, 유재석, 이혜영, 김우빈, 신민아, 이찬원, 싸이, 박나래, 고민시, 잔나비, 강승윤 등의 스타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소속사에서도 성금과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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