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독립문역점 '아아' 한잔, 300원은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류선우 기자 2023. 8. 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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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독립문역점을 여섯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새단장하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팔리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NGO)에 기부하는 매장입니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이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리뉴얼 점포는 독립문 인근 매장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앞서 국가보훈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들에게 앞으로 3년간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에서 나온 수익금을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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