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21일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 영향에 대한 경북지역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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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가 주최하고 과총 경북지역연합회(회장 서상곤)가 주관하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의 영향에 대한 경북지역 과학소통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에 경북 경산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과총은 전국 13개 과총 지역연합회와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향에 관한 토론회를 지역별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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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가 주최하고 과총 경북지역연합회(회장 서상곤)가 주관하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의 영향에 대한 경북지역 과학소통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에 경북 경산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르며 우리나라 바다와 수산물에 미칠 영향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들의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의 영향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경북지역 주민들과 함께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이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개관'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서 도형기 한동대학교 명예교수가 '후쿠시마 오염 현황과 동해안 수산물 안전 대책'을 주제로, 박종권 경남기후위기 비상행동 상임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합리적인 해결책은?'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정훈 명지대학교 대학원 보안경영공학과 객원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김진욱 영남일보 경북본사 총괄국장, 노경덕 부산경남미래소비자행동 이사, 서경석 전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장, 조광현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한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경북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과총은 전국 13개 과총 지역연합회와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향에 관한 토론회를 지역별로 개최한다. 지난 9일에 열린 부산·울산·경남 지역 토론회와 이번 경북지역 토론회에 이어, 대전·충남·충북지역, 강원지역 등 총 여섯 번의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
대전·충남·충북지역 토론회와 강원지역 토론회는 각각 이달 22일,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유튜브 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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