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ICT융합 빌리지 사업 상담액 380억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아세안 ICT융합 빌리지 사업이 올 상반기 상담액 379억 원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 국내 XR·메타버스 기업 8개사의 싱가포르 정보통신전 참가를 지원, 상담 133건과 상담액 2940만 달러(약 379억 원), 업무협약 7건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아세안 네트워크 강화 등 진출 교두보 마련
한-아세안 ICT융합 빌리지 사업이 올 상반기 상담액 379억 원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 국내 XR·메타버스 기업 8개사의 싱가포르 정보통신전 참가를 지원, 상담 133건과 상담액 2940만 달러(약 379억 원), 업무협약 7건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상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와 상호 동반 성정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아세안 XR 공동 프로젝트 8개 과제를 선정해 27억5000억 원을 지원했다.
또 올 상반기 한-아세안 교류 기반 강화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 국립교육대학교와 인도네시어 비수스대학교와 MOU를 체결했고, 총 264명이 참석한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2023년 상반기 한-아세안 메타버스 연수프로그램 개최로 협력 제안 11건을 발굴했고, 73건의 기업 상담도 성사하며 한국와 아세안의 네트워크 강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 관계자는 “앞으로 하반기에는 기술협력과 네트워크 확보를 넘어 국내 기업의 아세안 진출과 인력양성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실적을 발판으로 한-아세안 간 교류 협력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