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경남마늘 소비촉진 특판전 후원금 1500만 원 전달

홍정명 기자 2023. 8. 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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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소재 ㈜무학은 18일 경남농협과 함께 농협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경남마늘 소비촉진 특별판매전' 개장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1500만 원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학이 전달한 후원금은 경남농협을 통해 특별판매전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무학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우수한 농작물이 작황 상황에 따라 소득이 불안한 농가를 돕기 위해 경남 고성군 쌀 3t 구매, 화훼농기 돕기 꽃다발 구매 등 경남농협과 함께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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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경남도·창녕·남해군과 공동 개최
창녕·남해산 마늘 25t, 23일까지 20% 할인
[김해=뉴시스] 홍정명 기자=㈜무학 최재호(왼쪽 아홉 번째) 회장이 18일 농협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경남마늘 소비촉진 특별판매전' 개장식에 참석해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무학 제공) 2023.08.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무학은 18일 경남농협과 함께 농협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경남마늘 소비촉진 특별판매전' 개장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1500만 원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성낙인 창녕군수 등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무학이 전달한 후원금은 경남농협을 통해 특별판매전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마늘 구매고객에 중 선착순으로 마늘을 추가 증정하고, 룰렛 이벤트, 경남 한우 특별할인행사 및 깐마늘 증정 등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생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경남마늘 소비촉진 특별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영남권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하며, 본격 출하를 앞둔 창녕과 남해산 마늘 25t을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는 마늘 수확기에 잦은 강우와 가격 하락으로 마늘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무학은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경남농협과 함께 공동마케팅에 참여했다.

무학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우수한 농작물이 작황 상황에 따라 소득이 불안한 농가를 돕기 위해 경남 고성군 쌀 3t 구매, 화훼농기 돕기 꽃다발 구매 등 경남농협과 함께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효도식탁,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기계 순회수리 등 농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무학은 농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 받아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로부터 '2021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선정됏고, 2022년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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