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군살 제로' 50대 맞아?!…댄스 챌린지 공개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미나가 뉴진스 'ETA' 챌린지에 참여했다.

17일 미나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50대가 추는 10대 아이돌댄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뉴진스의 'ETA'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그는 녹슬지 않은 춤선과 파워풀한 동작을 보여주며 현직 아이돌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미나는 하얀색 브라탑과 검은색 크롭 트레이닝복, 검은색 브라탑과 흰색 크롭 트레이닝복을 매치해 힙 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그의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화려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

이를 본 팬들은 '나도 이런 50대가 될거야', '너무 멋져요', '나이는 정말 숫자', '누가 50대에요?' 등 감탄의 글을 남겼다.

한편 미나는 가수 류필립과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당시 17세의 나이차로 인해 화제가 됐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