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 불륜설 반박 "터무니없는 소문"

신영선 기자 2023. 8. 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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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양조위(61·량차오웨이)가 '우주소녀' 출신 성소(25·청샤오)와의 불륜설에 반박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조위 대변인은 성소와의 불륜설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소문이며 완전한 거짓"이라며 해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양조위와 성소가 불륜 관계이며 36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비밀리에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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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홍콩 배우 양조위(61·량차오웨이)가 '우주소녀' 출신 성소(25·청샤오)와의 불륜설에 반박했다.

양조위 대변인은 17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를 통해 불륜설 관련 입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조위 대변인은 성소와의 불륜설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소문이며 완전한 거짓"이라며 해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양조위와 성소가 불륜 관계이며 36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비밀리에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또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구입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출산 루머를 언급했다.

이에 성소 측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양측 모두 루머 일체를 부인하며 짧은 불륜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양조위는 중국 배우 유가령과 2009년에 19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영화 '화양연화',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색, 계'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성소는 지난 2016년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했다. 올해 3월 소속사였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중화권에서 활동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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