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31개 고위험 새마을금고, "통폐합 대상 아닌 '대출건전성 제고'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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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 매체의 '31개 고위험 새마을금고' 관련 보도에 대해, "고위험 새마을금고는 통폐합 대상이 아니라 '대출 건전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는 "대출 건전성 제고를 위해 '공동대출 연체 관련 위험금고 관리방안'을 작년(2022년) 4분기부터 매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며 "이 방안은 금고별 연체율, 공동대출 취급 비중 등을 기준으로 '관리금고'를 선정하고, 해당 금고에 대해 공동대출 취급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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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우량 금고로 이전 돼 안심" 강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 매체의 '31개 고위험 새마을금고' 관련 보도에 대해, "고위험 새마을금고는 통폐합 대상이 아니라 '대출 건전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 측은 "'고위험 금고 31곳은 합병·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 아니다"며 "정부가 발표한 특별검사 및 경영개선조치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대출 건전성 제고를 위해 '공동대출 연체 관련 위험금고 관리방안'을 작년(2022년) 4분기부터 매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며 "이 방안은 금고별 연체율, 공동대출 취급 비중 등을 기준으로 '관리금고'를 선정하고, 해당 금고에 대해 공동대출 취급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관리방안으로, 270여 개의 '위험금고'를 선정했고, 이중 고위험금고 31곳은 올 2분기 연체율이 10% 이상, 공동대출 연체율 15% 이상인 곳이다.
새마을금고는, "금고 합병이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5천만원 초과 예적금'을 포함한 고객 예적금은 100% 우량금고로 이전된다"며 "안심하고 새마을금고를 이용하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합병된 부실금고 고객의 예적금 역시 전액 우량금고로 이전돼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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