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권기록보존소 과천청사 복귀...한동훈 "할 일 하겠다"

홍민기 2023. 8. 18.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주민의 인권침해 실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북한인권기록보존소가 5년 만에 정부과천청사로 돌아왔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보존소 이전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북한 주민의 인권침해 기록을 보존해 책임자들에 대한 형사소추 등 책임 규명을 준비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8년 9월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으로 이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의 인권침해 실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북한인권기록보존소가 5년 만에 정부과천청사로 돌아왔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보존소 이전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북한 주민의 인권침해 기록을 보존해 책임자들에 대한 형사소추 등 책임 규명을 준비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8년 9월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으로 이전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8일 직제 개편을 통해 보존소를 행정 중심지인 과천청사로 이전하고, 부장검사인 통일법무과장이 소장을 맡게 하는 등 전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축사에서, 보존소가 5년 동안 사실상 방치된 것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제 다시 보존소가 할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도 통일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북한 주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증진하는 것이라며, 북한인권재단 설립이 조속히 이행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