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협력지구 활성화 해법 모색'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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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과 도내 14개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교육 활성화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18일 전주에서 전북교육협력지구 사업 참여자와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협력지구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협력지구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해당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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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과 도내 14개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교육 활성화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18일 전주에서 전북교육협력지구 사업 참여자와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협력지구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협력지구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해당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에 도교육청과 14개 시·군 지자체가 예산을 함께 투입해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교육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마을 교육생태계 활성화, 책 읽는 교실, 학부모 배움두레, 교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청소년 영화 프로젝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도교육청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교육협력지구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전북교육협력지구는 일선 시·군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교육을 살리는 사업"이라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걸맞은 기본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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