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 줄리엔강, 남성 호르몬 상위 1% 인증 “스테로이드 NO”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줄리엔강이 병원을 찾아 남성 호르몬 수치를 인증했다.

8월 17일 줄리엔강은 자신의 채널 ‘줄리엔강 Julien Kang’에는 ‘특이한 한국 병원에 놀란 캐나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줄리엔강은 남성호르몬 수치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줄리엔강은 “캐나다 의료의 장점은 공짜다. 근데 그만큼 오래 기다려야 한다”라며 “한국 의료 시스템 너무 좋다. 캐나다는 의사가 부족하다”라고 설명했다.

진료실로 향한 줄리엔강은 자신의 남성 호르몬 수치 검사 결과를 들었다. 의사는 “40대 초반의 남성호르몬 평균 수치는 4~5다”라며 “줄리엔강 씨는 8.5다. 상위 1% 수준”이라고 말했다.

높은 남성호르몬 수치의 결과가 나왔지만 줄리엔강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줄리엔강은 “옛날에는 9.5이었는데 좀 떨어졌다”라며 “내년에 다시 와서 수치가 10이 넘게 하겠다. 제일 중요한 건 내 느낌이다. 난 테스토스테론 관련 기능이 다 괜찮다”라고 전했다.

이어 높은 남성호르몬 수치에 대한 비법도 공개했다. 의사가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면 수치가 높아진다”라고 말하자 줄리엔강은 “나는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거의 안 마신다. 스테로이드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줄리엔강 Julien Kang’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