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취준 토크, 어서와 취업은 처음이지' 콘텐츠 공개...18일 첫 선

유튜브 채널인 '잡튜브'에 총 4편, 일주일 단위로 게시

[수원=뉴시스]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18일부터 선보일 예정인 '취준 Talk, 어서 와 취업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와 미래잡끼 서포터즈가 함께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대 제공) 2023.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가 취업 준비를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해하는 구직자를 위해 '취준 토크(Talk), 어서 와 취업은 처음이지' 콘텐츠를 제공한다.

18일 경기대에 따르면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18일부터 1주일 단위로 자체 유튜브 채널인 '잡튜브'에 구직활동 지원 콘텐츠 4편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는 진행자의 일방적인 내용 설명이 아닌 실제 구직자 2명과 함께 대화하는 형식을 통해 시청자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1편에서는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와 자기 이해를 위해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룬다. 특히 자기 이해를 위한 직업심리검사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사이트 소개를 통해 자기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된다.

2편에서는 제조업, 서비스업 직무에 대한 정보를 찾는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분야의 기업 정보를 확인하고, 희망기업의 채용정보 찾는 방법을 확인해볼 수 있다. 또 희망기업의 직무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해 막연한 취업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3편에서는 희망 직무를 결정하는 방법과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관심 있는 직무가 많은 구직자의 경우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결정인지에 대해 가늠해볼 수 있다. 또 전공선택, 비교과 활동, 자격증 취득 등의 우선순위를 세우는 방법도 설명한다.

번외편 성격인 4편에서는 출연하는 구직자들이 질문하고 진행자가 그에 대해 답변을 하는 코너를 따로 마련해 취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관계자는 "이번에 콘텐츠를 공개한 뒤 댓글로 질문하는 구직자들을 위해서도 주간 단위로 점검해 그에 대한 답변을 달아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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