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빅토리아, 살 빼니 김소연과 닮아...성숙해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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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f(x)'의 리더 빅토리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빅토리아는 f(x)로 활동하던 시절,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유명했다.
빅토리아도 지난 2021년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모국인 중국으로 돌아가 배우 활동을 시작, 송천(宋倩)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했다.
중국 활동으로 빅토리아의 소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가운데, 최근 그는 루이비통의 엠버서더로서 엘르 차이나와 화보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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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f(x)'의 리더 빅토리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빅토리아는 f(x)로 활동하던 시절,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유명했다. 밝은 미소와 애교로 유명세와 인기를 얻었다.
활발했던 f(x) 활동도 잠시, 멤버들은 그룹 활동보다 개인 활동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빅토리아도 지난 2021년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모국인 중국으로 돌아가 배우 활동을 시작, 송천(宋倩)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했다.
중국 활동으로 빅토리아의 소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가운데, 최근 그는 루이비통의 엠버서더로서 엘르 차이나와 화보를 촬영했다.
귀여웠던 f(x) 시절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국내 팬의 이목이 쏠렸다. 체중도 많이 감량한 것으로 보였고 확실히 성숙한 모습이었다.
스모키 메이크업과 날카로운 광대뼈를 보며 한 누리꾼이 한국 배우를 떠올렸다. 바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김소연이었다.
일각에서는 "천서진이다", "진짜 김소연 닮았다. 너무 예쁘다", "빅토리아라고 말 안 했으면 몰랐을 것 같다. 살 많이 빠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토리아는 2009년 걸그룹 f(x) 디지털 싱글 라차타(LA chA TA)로 데뷔했다. 그는 그룹 활동 당시 리더를 맡았는데 한국 아이돌 역사상 최초의 순수 외국인 리더로 이름을 남겼다. 최근 그는 중국 드라마 '온난적첨밀적'(温暖的甜蜜的)에서 남비(南飞)역을 연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ELLE CHINA', SBS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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