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다" 양조위, 성소와 36살차 불륜‧혼외자 루머 '부인'[해외S]

정혜원 기자 2023. 8. 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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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양조위(량차오웨이, 61)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 중국 배우 성소(청샤오, 25)와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17일(한국시간) 양조위 대변인으로부터 받은 성소와의 불륜설 관련 답변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홍콩 및 대만 언론은 양조위와 성소의 불륜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구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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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조위(왼쪽), 성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홍콩 배우 양조위(량차오웨이, 61)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 중국 배우 성소(청샤오, 25)와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17일(한국시간) 양조위 대변인으로부터 받은 성소와의 불륜설 관련 답변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조위 대변인은 "사실무근이다.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라며 "터무니없는 루머이며 완전한 거짓"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홍콩 및 대만 언론은 양조위와 성소의 불륜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성소가 양조위의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고 했다. 또한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구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소는 소속사를 통해 "소문을 들을 필요 없다. 터무니없는 거짓. 행복하고 낙관적이 사람이 되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양조위도 불륜설이 불거진 후 5일 만에 입장을 밝힌 것이다.

1962년생 양조위는 1983년 데뷔했고, 영화 '화양연화'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뉴진스 '쿨 위드 유'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08년 3살 연하 유가령과 결혼했다.

1998년생 성소는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했고, 2019년부터는 그룹 활동보다는 중국에서 개인 활동에 집중해왔다. 이후 지난 3월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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