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아약스? 새로운 거상은 브라이튼, 선수 매각으로 ‘6,291억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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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 선수 매각으로만 3억 6,900만 파운드를 벌었다.
지난 17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브라이튼의 돈 버는 스카우트 시스템은 3억 6,900만 파운드(한화 약 6,291억 원)를 벌었다'라고 보도했다.
당시 브라이튼은 벤 화이트를 아스널로 이적시키며 이적료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52억 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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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 선수 매각으로만 3억 6,900만 파운드를 벌었다.
지난 17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브라이튼의 돈 버는 스카우트 시스템은 3억 6,900만 파운드(한화 약 6,291억 원)를 벌었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이튼의 굵직한 판매는 2021/22시즌을 앞둔 이적 시장부터 시작됐다. 당시 브라이튼은 벤 화이트를 아스널로 이적시키며 이적료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52억 원)를 받았다.
다음은 마르크 쿠쿠렐라였다. 2021/22시즌 종료 후 브라이튼은 마르크 쿠쿠렐라를 첼시한테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00억 원)에 팔았다.
이후에도 브라이튼은 이브 비수마,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각각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에 판매했다. 둘의 이적료 합은 우리 돈으로 약 950억 원에 달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대박’이 터졌다. 알렉시스 맥 칼리스터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리버풀과 첼시에 넘기며 엄청난 이적료를 안았다. 브라이튼은 맥 알리스터 이적으로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96억 원)을 수령했다.
카이세도의 이적료는 무려 1억 1,500만 파운드였다. 우리 돈으로 약 1,96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브라이튼은 카이세도를 데려올 때 단 350만 파운드(한화 61억 원)를 냈다. 거상다운 판매였다.
또한 첼시에 로베르토 산체스를 넘기면서 이적료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26억 원)을를 받았다. 브라이튼은 레오 오스티가드, 댄 번, 닐 모페 등을 판매하며 수익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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