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공원 성폭행범, 2시간 배회하다…"CCTV 없어서 장소 선택"

박진규 기자 2023. 8. 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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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이은 흉기 난동 사건에 우리 사회가 뒤숭숭한데 또 강력사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또 대낮에 그리고 도심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 지금 크게 다친 상황이거든요. 많은 시민들이 또 한 번 충격을 받았는데 이 사건, 서울 신림동 인근 산책로에서 사건이 어제(17일) 발생한 거죠.

· 대낮 신림동 공원 둘레길서 성폭행
· 피해 여성, 병원 옮겨졌지만 중태
· 범행장소는 아파트서 10분 거리
· "CCTV 없어 장소 선택" 진술
· "살려달라" 비명에 등산객이 신고
· "양손에 너클 끼고 폭행" 진술
· 특별치안활동 선포했지만 또 강력사건
· 한 총리 "경찰, 순찰 대폭 강화하라"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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