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교무실 찾은 중학생 흉기 소동…경찰, 안전조치

양효원 기자 2023. 8. 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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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들고 교무실에 들어가는 소동이 빚어졌다.

18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학생이 흉기를 들고 교무실에 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해당 학교 재학생으로 흉기를 가지고 들어가 '자해하겠다'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진정시킨 뒤 교사에게 인계하는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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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들고 교무실에 들어가는 소동이 빚어졌다.

18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학생이 흉기를 들고 교무실에 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해당 학교 재학생으로 흉기를 가지고 들어가 '자해하겠다'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피우지는 않았다.

경찰은 A군을 진정시킨 뒤 교사에게 인계하는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 행위로 위협받거나 다친 사람이 없어 안전조치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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