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롯데百, 장생이 캐릭터 홍보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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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와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18일 '장생이' 캐릭터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백화점에 설치해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삼산의 상권을 대표하는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함께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적극 홍보하고 남구의 문화관광자원 상품화와 관광홍보 등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관광활성화 협력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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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와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18일 '장생이' 캐릭터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대환 롯데백화점 울산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협약서에 서명한 뒤 롯데백화점 영프라자 1층 LED디스플레이에 상영 중인 남구 관광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백화점에 설치해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남구의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롯데시네마 1층 로비에 전시되는 대형 장생이 인형은 높이 2.2m, 폭 1.6m의 크기다.
지난 5월 롯데호텔 울산점과 롯데시티호텔 울산점에 이어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세 번째로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장생이 인형은 쇼핑과 영화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장소를 추억하는 포토존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영프라자 1층에는 장생이 인형 캐릭터 주인공이 808번 관광수소버스를 타고 고래문화특구를 관광하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삼산의 상권을 대표하는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함께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적극 홍보하고 남구의 문화관광자원 상품화와 관광홍보 등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관광활성화 협력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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