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미일 정상, "공동 위협시 3자 협의 공약" 별도 문서 채택

김학재 2023. 8. 18.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운데, 한미일 3국 정상은 공동 위협을 받을 경우 3국이 서로 협의해 대응할 별도 문서를 채택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미일 3국 정상은 한미일 협의 강화에 대한 정치적 공약을 담은 별도 문서를 채택했다"며 "이는 역내의 공동 위협과 도전에 대해서 각국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시에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캠프데이비드서 한미일 정상회의
"한미일 협의 강화에 대한 정치적 공약 별도 문서 채택"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18일 열릴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연합뉴스

【워싱턴DC(미국)=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운데, 한미일 3국 정상은 공동 위협을 받을 경우 3국이 서로 협의해 대응할 별도 문서를 채택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미일 3국 정상은 한미일 협의 강화에 대한 정치적 공약을 담은 별도 문서를 채택했다"며 "이는 역내의 공동 위협과 도전에 대해서 각국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시에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