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충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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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신청사 건립사업이 충청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됐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충북도가 이날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조건부 승인했다.
사업 규모는 옛 시청사와 청주병원 일원 등 2만 8459㎡ 부지, 건축규모 4만 8151㎡다.
시는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2차 투자심사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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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신청사 건립사업이 충청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됐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충북도가 이날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조건부 승인했다.
다만 실시설계를 마친 뒤 2단계 심사를 받도록 단서를 달았다.
이에 따라 시는 이르면 이달 말 설계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옛 시청사와 청주병원 일원 등 2만 8459㎡ 부지, 건축규모 4만 8151㎡다.
시는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2차 투자심사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목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타당성 조사에서 신청사 건립 사업비를 3039억 원으로 정했다.
시는 지난해 건설투자부문 물가 기준으로 사업비 3201억 원을 제안했지만, 행안부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2021년 기준으로 사업비를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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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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