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양레저위크 부산서 개막…열흘간 행사 다채

민영규 2023. 8.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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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해양레저 축제인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18일 오후 6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막해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19일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회 국제라이프세이빙대회가 열린다.

국제해양레저위크 기간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포토존, 체험부스, 버스킹, 영화상영을 진행하는 '키마비치 존'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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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해양레저위크 행사장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국내 대표적인 해양레저 축제인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18일 오후 6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막해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19일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회 국제라이프세이빙대회가 열린다.

국내외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서프 레이스(SURF RACE), 보드 레이스(BOARD RACE), 비치 스프린트(BEACH SPRINT)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또 26∼27일에는 같은 곳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전국비치조정대회에서는 선수 200명이 39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27일 부산 영도구 흰여울 아랏길에서는 '부산 아랏길 바다수영대회'가 개최된다.

300여명이 영도 중리에서 흰여울문화마을까지 약 5km를 수영한다.

국제해양레저위크 기간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에서는 패들보드(SUP), 제트보드, 바나나보트, 서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수영강 해운대리버크루즈, 자갈치크루즈, 삼락수상레포트타운에서 크루즈, 요트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포토존, 체험부스, 버스킹, 영화상영을 진행하는 '키마비치 존'을 만나볼 수 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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