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강남대서 사회복지 명예박사 학위 받아

김평석 기자 2023. 8. 18.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18일 강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2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 윤신일 총장으로부터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답사를 통해 "7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사회복지 분야 등에서 여러 성취를 이룬 강남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한층 더 분발하라는 뜻으로 새기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 행복·복지 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이 18일 강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윤신일 총장으로부터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18일 강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2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 윤신일 총장으로부터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윤신일 총장은 “이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세계잼버리대회 참가 대원들을 대거 수용해 지혜롭게 지원하는 등 큰 역할을 하셨다.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공헌을 해 사회복지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답사를 통해 “7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사회복지 분야 등에서 여러 성취를 이룬 강남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한층 더 분발하라는 뜻으로 새기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을 시와 함께 운영하는 강남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교무위원과 졸업생·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남대는 이날 이상일 시장과 함께 최성균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 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 박사 13명·석사 50명·학사 348명 등 413명에 학위를 수여했다. 강남대는 국내대학 최초로 1953년 사회사업학과를 개설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