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분데스리가 이적료 '2위' 김민재!…이적료 'TOP 10' 공개, 압도적 1위는?

최용재 기자 2023. 8.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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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9일 바이에른 뮌헨과 베르데 브레멘의 개막전이 펼쳐진다. 개막을 앞두고 폴란드의 'Gol 24'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분데스리가 이적료 'TOP 10'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절대 명가' 바이에른이 엄청난 돈을 썼다. 최고 이적료는 해리 케인의 1억 유로(1455억원)이다. 압도적 1위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고 이적료이기도 하다.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이 제시한 3번의 오퍼를 외면했고, 마지막 오퍼를 받아 들였다. 극적으로 케인이 바이에른 뮈헨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그리고 2위는 김민재. 지난 시즌 나폴리 돌풍의 주역,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비수. 김민재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727억원)를 기록했다.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다.

이 매체는 "독일 챔피언이 두 선수를 사는데 1억 5000만 유로(2184억원)를 썼다. 케인이 1억 유로, 김민재가 50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3위는 렌에서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로이스 오펜다로 3850만 유로(560억원)를 기록했다. 1, 2위와 격차가 큰 금액이다.

이어 볼프스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펠릭스 은메차와 올림피크 리옹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카스텔로 뤼케바가 각각 3000만 유로(436억원)를 기록했다.

다음 호펜하임에서 라이프치히로 간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와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옮긴 벤자민 세스코 두 선수가 2400만 유로(349억원)로 나타났다.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 레베쿠젠으로 이적한 빅터 보니페이스가 2050만 유로(298억원),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옮긴 나폴라스 자이발트가 2000만 유로(291억원), 마지막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도르트문트로 건너간 마르셀 자비처가 1900만 유로(276억원)를 찍었다.

[김민재, 해리 케인, 로이스 오펜다, 펠릭스 은메차, 카스텔로 뤼케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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