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3명...메시, 홀란, 더브라위너

강해영 2023. 8. 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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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케빈 엘링 홀란, 케빈 더브라위너(이상 맨체스터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

UEFA는 17일(현지시간) 2022~2023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 최종 후보 3명을 발표했다.

'올해의 감독' 최종 후보에는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나폴리(이탈리아)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인터밀란(이탈리아)의 시모네 인차기 감독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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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케빈 엘링 홀란, 케빈 더브라위너(이상 맨체스터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

UEFA는 17일(현지시간) 2022~2023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 최종 후보 3명을 발표했다.

UEFA '올해의 선수'는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에서 낸 성적을 토대로 선정된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전 소속 클럽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도 지난 시즌 공식전 21골 20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리그1 우승에 힘을 보탰다.

홀란과 더브라위너는 맨시티 '트레블'의 주역들이다. 홀란은 EPL 득점왕(36골)과 UCL 12골로 득점 1위에 올랐다. 더브라위너는 EPL(16도움)과 UCL(7도움)에서 도움 1위에 올랐다.

'올해의 감독' 최종 후보에는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나폴리(이탈리아)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인터밀란(이탈리아)의 시모네 인차기 감독이 올랐다.

수상자는 31일 발표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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