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에버글로우 "20개월 공백기, 완벽한 노래 위해 다같이 손잡고 울기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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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버글로우가 1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올 마이 걸스'에는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오랫동안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이자, 1년 8개월이라는 오랜 공백을 딛고 돌아온 스스로에게 전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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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버글로우가 1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에버글로우의 네 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 쇼케이스가 오늘(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올 마이 걸스'에는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오랫동안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이자, 1년 8개월이라는 오랜 공백을 딛고 돌아온 스스로에게 전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슬래이(SLAY)'는 일렉트로닉 힙합 팝 장르로, 에너제틱하고 중독성 강한 보컬,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짧은 헤어스타일로 돌아온 미아 씨는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언니' 같은 아름다움, 성숙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이번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유 씨는 이번 공백기에 대해 "이전에 '아디오스' '던던'으로 열심히 활동했고, 해외 팬들의 반응이 많았던 상황에서 1년 8개월의 공백기를 갖게 돼서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면서도 "우리가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는 타이틀곡에 대한 고민 때문. 아샤 씨는 "타이틀곡 후보가 많았는데, 조금씩 더 성장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고 완벽한 마음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이 곡을 했을 때 완벽하게 나올 수 있는지 고심하다 보니, 다같이 손잡고 울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이런 씨는 공교롭게도 논란 직후 "학업상의 이유"를 들며 중국으로 향했고, 10개월 간 중국에 머문 후 지난해 11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런 씨는 "지난해 대부분 시간 중국에 있다 보니까 행복하면서 힘들었다. 중국에 가족들이랑 같이 있으면서도, 이렇게 멤버들과 오랜 시간 떨어진 게 처음이라 멤버들이랑 연락을 많이 했었다"며 "이번 활동이 예전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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