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호 부산시의원,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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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강철호(동구1) 시의원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지방의회 광역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광역 지방의회 부문은 전국에서 단 8명의 시의원이 선정되었으며, 부산시에서는 강철호 의원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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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강철호(동구1) 시의원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지방의회 광역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광역 지방의회 부문은 전국에서 단 8명의 시의원이 선정되었으며, 부산시에서는 강철호 의원이 유일하다.
강 의원은 부산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세계 속 부산의 위상을 높였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정책제언으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강 의원은 "수도권 일극 체제 해소방안에 대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으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메가 이벤트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다면 부산의 세계화와 더불어, 타 시·도에 자치발전과 관련해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의 대형 이벤트뿐만 아니라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정책을 만들고 집행함에 있어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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