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수성 위태로워진 SSG, 김민식 포함한 3명 한꺼번에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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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오늘(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김민식과 주장 오태곤, 투수 신헌민을 엔트리에서 뺐습니다.
SSG는 포수 이재원과 내야수 전의산, 투수 김주온을 대신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주전 2루수 정은원과 전체 1순위 신인 투수 김서현을 1군에서 제외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허리 상태가 좋지 않은 투수 정찬헌을 1군에서 말소하고 외야수 주성원을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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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정길에서 3연패를 당하고 빈손으로 돌아온 SSG 랜더스가 주전 포수 김민식을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SSG는 오늘(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김민식과 주장 오태곤, 투수 신헌민을 엔트리에서 뺐습니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민식은 휴식 차원의 조정이고, 오태곤은 허벅지 근육이 좋지 않아 1군에서 빠졌습니다.
SSG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에서 모두 패해 2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55승 44패 1무, 승률 0.556인 2위 SSG는 1위 LG와 격차가 7경기까지 벌어졌고, 3위 kt wiz에는 승차 없이 승률만 근소하게 앞서 있습니다.
SSG는 포수 이재원과 내야수 전의산, 투수 김주온을 대신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주전 2루수 정은원과 전체 1순위 신인 투수 김서현을 1군에서 제외했습니다.
정은원은 올 시즌 타율 0.228로 성적이 저조하고, 김서현은 어제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데뷔 첫 선발로 등판해 제구 난조를 드러내며 2이닝 3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흔들렸습니다.
한화는 이들을 대신해 외야수 최인호와 투수 남지민을 1군으로 불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허리 상태가 좋지 않은 투수 정찬헌을 1군에서 말소하고 외야수 주성원을 등록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주전 2루수가 나란히 1군에 복귀합니다.
삼성은 김지찬을 등록하고 내야수 김호재를 말소했고, KIA는 김선빈을 올리고 내야수 황대인을 내렸습니다.
NC는 부상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던 주전 3루수 서호철이 복귀하고, 대신 내야수 오영수가 말소됐습니다.
이밖에 두산 베어스 내야수 박지훈과 롯데 자이언츠 투수 이인복, kt 투수 이선우가 1군 엔트리에 합류한 가운데 두산 외야수 김대한과 롯데 투수 김태욱, kt 투수 김영현은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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